존경하는 성도님과 교회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함께하신 내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고흥군 기독교 교회 연합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가와 민족의 번영 발전과 군민의 안녕과 행복, 그리고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조찬기도회를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역의 현안과 군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밤낮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박병종 군수님, 그리고 특별히 우리 군 번영과 발전을 염원하여 아주 뜻깊은 행사 준비를 위해 각별한 정성을 기울여 주신 고흥군 기독교 교회연합회 조윤호 목사님을 비롯한 교역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여러분들께서 오늘 이와 같이 우리 지역과 국가, 모든 지도자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갖게 해주신 데 대해 이 자리에 참석한 우리 고흥군의회 의원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교회지도자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용기와 힘을 갖춘 사람은 절대 교만하지 않으며, 물이 바다로 모이는 것은 바다가 낮은 곳에 있으며,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이 있기 때문이며, 또한 겸손은 자신을 올바르게 판단하는 인격의 거울이며, 겸손이 아니라면 참된 영적 순결은 없다“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실로 우리는 이 지역사회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기 위해 고흥에 머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 모두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일, 낮은 곳, 어두운 곳,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더욱더 겸손하게 살아야 하며, 7만 군민 모두가 활기차게 살아가는 새 고흥의 기틀을 다지는데 열심히 일할 것을 우리 모두 다짐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는 하나님의 높으신 사랑과 지혜 그리고 겸손을 배우고 이와 같은 기도를 해 주신 목사님들의 따뜻한 조언을 받아들여서 우리 고흥군의회는 더욱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을 거듭 드리며,
이 자리를 함께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그리스도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