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교과서 왜곡표기 규탄 성명서 채택 등록일 : 2008-07-22

고흥군의회 조회수 : 1813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교과서 왜곡표기 규탄 성명서 채택

◦ 고흥군의회(의장 : 함채규)는 2008년 7월 22일 의원협의회를 열고 최근 일본정부가 중학교 사회교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명기해 가르치도록 함에 따라 이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주권 침탈이자 영토 침략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채택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 금번 협의회에서 의원들은 일본정부는 과거 제국주의적 침략행위에 대하여 반성하고 사죄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의 영유권을 훼손한 중학교 사회교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의 자국영토 표기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성토하였다.

◦ 이는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인정해야 하며, 이러한 도발행위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원칙으로 하는 국제관계의 질서까지 무시하는 처사로 독도에 대한 침략 의도를 그대로 드러냈다는 데 분노하였다.

◦ 따라서 고흥군의회 의원 모두는 8만 군민과 함께 우리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일본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독도를 수호하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으며, 우리 정부도 일본정부의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응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성   명   서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 교과서 왜곡표기 규탄

○ 일본은 우리 민족을 비롯하여 저들이 지배하였던 모든 나라들에게 제대로 된 사죄 한번 않은 채 신사참배, 교과서 왜곡, 독도망언 등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무시하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 일본정부가『중학교 사회교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명기해 가르치도록 지시한 것은 독도에 대한 침략 의도를 그대로 드러낸 근성으로 마침내 그 실체가 드러났다.

○ 이러한 도발행위는 상호신뢰와  존중을 원칙으로 하는 국제관계의 질서까지 무시하는 처사로서, 제2의 주권 찬탈로 간주하지 않을 수 없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인 우리 선인들에게 천추에 죄를 짓는 일일 것이다.

○ 이에 우리 고흥군의회 의원은 8만 군민과 함께 우리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일본의 침략과 도발행위를 규탄하며, 독도를 지켜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다.
 

○ 우리 정부도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고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해 대응책을 강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1. 일본은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인정하라.

 
2. 일본은 지난날 저질렀던 제국주의적 침략행위에 대해 반성하고 사죄할 것 이며, 독도의 망언과 왜곡된 역사교육을 반성하라.

  3. 일본은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의 영유권을 훼손한『중학교 사회교과 학습 지도요령 해설서』의 표기를 즉각 폐기하라.

  4. 고흥군 의원과 군민은 일본의 침략과 도발 행위를 규탄하며 이를 좌시하지 않고 독도를 지켜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다.

  5. 우리 정부도 일본에 대해 진실한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고,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한 강력한 대응책을 강구하라.

                                            2008년 7월 21일 

                                           고흥군의회 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