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고흥군민 여러분, 존경하는 류제동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영민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회운영위원장 조영길 의원입니다.
12.3 내란으로 불멸의 밤을 보내온 대한민국은 국회에서의 탄핵안 가결과 우두머리 윤석열의 구속으로 내란 세력 척결에 박차를 가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3월 7일 법원의 해괴한 논리와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로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석방하여 내란 세력 부활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헌정질서를 수호하고 민주공화국을 재건할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인용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주요 내용은 결의안 전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탄핵 인용 촉구 결의안”
불면의 밤이 지속되고 있다.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가 되어 헌법을 짓밟고 공동체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독재를 타도하고, 민주공화국을 일궈온 대한민국 헌정사에 다시 한번 중대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12.3 내란과 잇따른 대국민 담화, 헌법재판소에서의 윤석열의 행태는 그가 국민들의 상식과 감정을 한참 벗어난 극우 유튜브에 빠진 광인임을 증명하였다. 한술 더 떠서 내란수괴를 풀어주기 위해 지난 3월 7일 지기영 판사는 해괴한 논리로 구속 취소를 인용하였고 심우정 총장의 이끄는 검찰은 어처구니없이 즉시항고를 포기하여 그들이 내란의 공범임을 입증하였다. 국민들은 더 이상 검찰을 신뢰하지 않는다. 도를 넘는 검찰의 내란 은폐 시도는 윤석열의 탈옥 동조와 함께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심우정은 내란 공범이자 대한민국 마지막 검찰총장으로서 검찰의 해체를 지휘해야 할 것이다. 윤석열의 내란에 동조하고 극우 세력을 결집하여 내란을 선동한 국민의힘 또한 더 이상 우리 사회의 보수 세력이 아닌 반국가 극우 세력으로 낙인 찍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다. 내란 우두머리와 법조 카르텔 민주공화국을 이어받은 내란의 부역자들을 뿌리 뽑는 첫걸음은 그 우두머리의 탄핵뿐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운명은 헌법재판소에 달려 있다. 헌재의 결정이 늦어질수록 대한민국의 신임도는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헌법과 법률에 따른 신속한 파면 결정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할 유일한 방법이다. 이에 고흥군의회 의원들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헌정 파괴행위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 민주공화국을 재건하기 위해 헌법재판소가 조속히 탄핵을 인용하여 윤석열을 파면할 것을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즉시 재구속하라!
하나. 헌법재판소는 탄핵을 인용하여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2025년 3월 20일 고흥군의회 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