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금산면민의 날 행사

2016. 05. 10(화) 11:00 김일기념체육관

축 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면민 여러분!

그리고, 경향각지에서 내 고향을 찾아주신 출향향우 여러분! 이렇게 뵙게 되어 정말 기쁘고 반갑습니다.

먼저,『제21회 금산 면민의 날』행사가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대하게 개최된 것을 축하드리며, 박연호 전 면장님과 노윤숙 재경향우회장님 등 영광스러운 표창을 받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다 함께 잘사는 행복한 농촌을 위하고 보시는 바와 같이 많은 면민과 향우 여러분이 함께하는 즐겁고 흥겨운 자리를 더욱 빛내 주시기 위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박병종 군수님 그리고 오늘 행사준비를 위해서 수고하여 주신 윤상일 면장님과 이재학 체육회 상임부회장님, 김세형 번영회장님을 비롯한 각 마을 리장, 부녀회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면민 여러분!

지금 금산은 많은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면민들의 희망과 기대 속에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높은 산과 푸른 바다를 가지고 있어 항상 풍성하고 넉넉한 인심 좋은 곳으로 잘 알려진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이렇듯 이웃을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이 있기에 앞으로도 우리 금산은 햇살 한 줌에도 행복이 묻어나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금산면이 될 것입니다.

저 또한, 꿈과 희망으로만 여겨왔던 많은 일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아무쪼록 면민 모두가 고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시고 많은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자랑스러운 금산면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오늘 모처럼 만난 이웃 간에 정담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시기 바라면서 내 고향의 한없는 발전과 면민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