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업경영인고흥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2018. 3. 19(월) 17:00 과역참살이 조가비촌

축 사

존경하는 수산업경영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활기찬 새봄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한국수산업경영인 고흥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먼저 그 동안 지역 수산업 중흥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시다가 이임하시는 조영주회장님과 회장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새로이 연합회의 힘찬 미래를 이끌어 가실 최상복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께도 축하와 함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 주시고 축하해 주시기 위해 함께하신 소영호 부군수님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수산업경영인 여러분!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고흥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거친 바다와 싸우면서 강인한 의지를 다져 왔으며, 바다를 개척하면서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이렇듯 바다의 가치를 잘 알고 함께 발전해 온 곳으로 우리 지역경제의 중심체 역할을 해왔던 산업이 바로 수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산업은 해양오염과 어획량 감소, 고령화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수산인들의 단합과 결속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수산업경영인 연합회가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이·취임식을 통하여 지역 수산업의 힘찬 내일을 이끌어가는 수산업경영인 여러분의 위상제고와 화합의 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수산업경영인 연합회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