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새마을지도자와 가족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풍성한 결실의 기쁨을 앞둔 9월을 맞아『2013 새마을가족 한마음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그동안 주민편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해 오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지역발전과 새마을 운동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쏟아 오신 고흥군 새마을회 주정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군민과 새마을가족 화합 한마당 잔치를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바쁜 국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신 김승남 국회의원님과 우리군의 관광․농수산물 수출 등을 위해 국내와 국외로 혼신의 힘을 쏟고 계신박병종 군수님, 함채규, 송형곤 도의원님, 배기홍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 그리고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님과 전라남도 새마을회 황금영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여러분을 만나 보니 새마을운동의 정신이 아직도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은 시대를 초월해 요구되는 덕목으로, 선진경제 등 많은 분야에서 배우고자 하는 ”발전모델“이 되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자 국가 브랜드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자”는 간절한 염원에서 시작된 새마을 운동은 패배감과 실의에 빠져있던 국민 의식을 한 번에 일깨우고,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는 밑바탕이 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아무쪼록,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서는 나와 내 가족뿐만이 아닌, 내 이웃 내 고장 그리고 나아가 모두가 더불어 잘살기 위해 오늘과 같이 한결같은 봉사정신과 진취적인 새마을 운동이 우리 고흥을 행복하고 희망 가득한 고장으로 만든다는 믿음을 갖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를 부탁하며,

오늘 하루가 그동안 쌓인 피로를 모두 씻어주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달려가는 힘을 키우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