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은 섬 연홍도 도선 취항식

2017. 7. 19(수) 11:00 연홍도 선착장

축 사

존경하는 연홍도 주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연홍도 주민의 이동편의 증진과 관광객 편의증대에 기여할 『가고싶은 섬 연홍도 도선 취항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먼저, 2천만 고흥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고흥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비전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박병종군수님과,

그리고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5월 13일 가고싶은 섬 연홍도 여는 날 행사 이후 우리지역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지역 특산품인 농수산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서도 기존의 노후된 도선으로는 이용객들에게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의 위험까지 상존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도선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였습니다.

그러한 시기에 오늘 연홍호가 취항함에 따라 활발한 농수산물의 유통과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리라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그동안 지리적 여건상 여러가지 불편을 감내해 주시고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연홍도 주민여러분과 취항식이 있기까지 애써 오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연홍호 취항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