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보성)수협 조합원 위안의 밤

2018. 04. 28(토) 18:00 팔영체육관

축 사

선진 어업을 이끌어가는 수협 조합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대한민국 수산업을 선도하고 지역 농어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고흥･보성수협 조합원 위안의 밤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오늘 즐겁고 행복하시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좋은 자리 마련해 주시고 수협을 정상 괘도에 올려놓으신 우리 이홍재 고흥･보성수산업협동조합장님을 비롯한조합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함께 잘사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소영호 부군수님과 이 자리를 빛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위해 함께하신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고흥･보성수협 조합원 여러분!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의 농어업은 농어촌과 도시간의 소득 불균형, 농어촌인구의 고령화, 무분별한 농수산물의 수입증가로 총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청정 해역에서 나는 고흥･보성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급 브랜드화 시켜 나간다면, 수입농수산물과 충분히 경쟁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산인 스스로 자긍심과 열정을 가지고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여 남다른 발상과 도전 정신으로 시대에 걸맞은 수산업경영이 이루어진다면 밝고 희망찬 수산업의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함께 웃고 즐기면서 따뜻한 정을 듬뿍 나누고 친목과 결속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시기를 기대하면서,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