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3-가고싶은 섬 연홍도 열리는 날 행사 등록일 : 2017-08-21

조회수 : 1226

가고싶은 섬 연홍도 여는 날 행사

2017. 05. 13(토) 11:00 연홍도 선착장

 

축 사

존경하는 연홍도 주민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생명력 넘치는 전남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가고싶은 섬 연홍도 열리는 날』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생명의 땅 전남, 청년이 돌아오는 땅 전남을 위해 쉼없이 노력하시고 귀한 걸음해주신이낙연 도지사님과관계자 여러분께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고흥관광 2천만 시대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고흥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비전 실현에 총력을 기울여 오신 박병종군수님,

 

그리고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바와 같이 그동안 우리는 자연에서 이익이 되는 것이 있으면 하나라도 더 가져오려고 했습니다.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환경변화으로 인한 인류의 위기를 논하면서 자연보전을 외쳐왔습니다.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의 해답이 자연에 있음을 깨닫고 조화로운 개발과 보전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가야 할 때입니다.

 

우리고흥은 자연환경 보전과 지역발전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수단이자 중요한 화두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들의 삶의 방식도 많이 변화하여 웰빙, 힐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자연이 하나되어 자연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끼고, 자연을 체험하고 음미하면서,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생태휴양관광은 그 대안이 되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줄 것입니다.

 

아무쪼록 오늘푸르른 바다, 보석처럼 빛나는 작은섬 연홍도가,

고흥관광객 2천만명 시대가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고우리 고흥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지역의 가치를 드높여 주리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연홍도 열리는 날을 축하드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