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2016. 07. 07(목) 14:00 문화회관 김연수실

축 사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고흥군여성단체회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이처럼 성대히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고흥군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은 물론 우리지역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애써오신 조양덕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경의를 표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가운데도 “하이고흥 해피고흥”의 10년의 역사를 통해 잘사는 고흥을 이끌고 계시는 박병종 군수님, 박금래, 송형곤 도 의회 의원님,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고흥군의회 송우섭 부의장님과 동료의원님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님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하반기 고흥군 의회 의장의 중임을 맡은 이후 첫 행사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어 금번 양성평등 주간 행사가 제 개인적으로도 더욱 그 의미가 크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양성평등주간의 주제가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양립, 가족 행복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군에서 만큼은 이러한 양성평등의 문화와 목표가 아니라 당연한 사회 문화로 자리잡는 것이야 말로 미래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대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를 비롯한 고흥군 의회 의원들은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생각하는 정책이 아니라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고 자아를 실현 할 수 있는 시책을 연구하고 여러분과 함께 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다양한 사회활동과 자기계발의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이끄는 주역으로서 한 축을 담당해 주실 것을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여러분께서 우리 사회 곳곳에서 펼쳐오신 자원봉사 활동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보면서 이에 대한 확신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일찍이 대문호 톨스토이는 “인간의 행복은 일하고 봉사하는데 있으며, 특히 남을 위한 헌신적 봉사에 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말의 의미처럼 오늘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 모두가 사랑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삶을 위하여 다 같이 힘써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