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8-제25기 노인대학 졸업식 등록일 : 2017-08-21

조회수 : 1007

제25기 노인대학 졸업식

2016. 12. 08(목) 10:00 대한노인회 사무실

 

축 사

 

어르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흥군의회 송우섭 부의장입니다.

 

먼저, 『제25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배움의 열정이 이제 결실을 맺어 영예로운 졸업식을 맞이하게 된 마흔일곱분(47명)의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축하를 드립니다.

 

또한, 그동안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노인대학 운영에 힘써 오신장세헌회장님과 황인수 학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어르신 공경과 복지에 포커스를 맞춰 열정적으로 군정을 이끌고계시는 박병종군수님, 박상우경찰서장님과 정병원 교육장님을 비롯한기관 사회단체장님들께서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함께 하고 계십니다.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이처럼 뜻깊은 자리에 군의회 의원들도 다같이 참석하여 축하를 해드려야 도리인 줄 아오나 지금 내년도 5천억원이라는 예산을 심의하고 있느라 참석치 못한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어르신 여러분!

 

미국 제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부인인 엘리너 루스벨트 여사는“배움을 멈추는 순간, 삶도 멈춘다.”라고 했습니다.

끊임없는 배움이야말로 젊게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당당하고 멋진 노년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렇듯 인생의 황혼기에도 배움을 추구하고 꿈을 이루려는 어르신들이야말로 여전히 젊은 생각을 가진 청춘의 시기를 보내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졸업식이 배움의 끝이 아닌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힘찬 출발점이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값진 경륜과 덕망으로후손들을 올바르게 이끌어주시고 지역사회의 부족한 부분을 앞장서서 채워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의 관심 사항과 뜻을 잘 살피면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제 날씨가 몹시 추워졌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활기찬 날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