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전라남도협회장기 및 제12회 도지사배 태권도 품새 대회

2019. 11. 30(토) 11:00 팔영체육관

축 사

태권도 선수와 임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에 함께하신 태권도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제33회 전라남도협회장기 및 제12회 도지사배 태권도 품새 대회』가 지붕없는 미술관 우리 고흥에서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환영합니다.

그리고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전라남도 태권도 협회 조영기 명예회장님과 이승순 고흥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개인은 물론 소속 학교와 단체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단 여러분들을 응원해 주시기 위해 함께해주신 정상동 부군수님과 태권도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이승순 회장님은 열정이 아주 대단한 것 같네요, 지난 8월 달에 이어 두 번째 도 단위 대회를 유치하고 정말 대단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 태권도는 우리 민족고유의 전통무예로서 신체단련과 정신수양은 물론 올바른 인격형성과 강인한 정신력을 길러주는 스포츠를 뛰어넘어 이제는 문화교류의 매개체로서도 세계인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이 대회를 통해 재능 있는 신인 선수를 발굴하고, 우수 선수를 많이 육성하여 태권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태권도 대회가 막을 올린 것을 거듭 축하드리며,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2020년 새해에는 운수대통 만사형통하시는 좋은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