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국남녀 종별 센싱 선수권대회 축사 등록일 : 2008-05-09

조회수 : 1306

            
                                           

축       사

아름다운 고흥을 찾아주신 펜싱협회 임원․선수단 여러분!
고흥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제46회 전국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 대회”가 이렇게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가운데도 자리에 함께하여 주신 박병종 군수님과 지역 펜싱의 활성화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조정남 대한펜싱협회장님, 황철희 전남펜싱협회장님, 그리고 전남펜싱협회 황금추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펜싱협회 임원․선수단 여러분!
여러분께서도 잘아시는 바와 같이 펜싱은 지난 ’74년 테헤란 아시안 게임에서 사상 처음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86년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도 정상을 차지하였으며,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4위,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세계 정상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남자 에페대표팀이 2008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과 함께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이 유일하게 단체전 출전권을 따낸 종목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펜싱종목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등 국제대회에서 온국민의 이목을 받아 왔으며, 국위선양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금번 대회에서도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승자와 패자 모두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줌으로써 이번 대회가 펜싱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끝으로, 전라남도펜싱협회의 무궁한 발전과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