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녹동농협 조직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복지농촌 건설을 위해 뜨거운 일념으로 우리 농촌과 농업을 지키고 계시는 조합원 여러분의 축제인 『2013 녹동농협 조직장 한마음 대회』가 이렇게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소비자와 생산농업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열성적으로 활동하시고, 항상 선두에 서서 봉사해 오신 녹동농협 양수원 조합장님을 비롯한 도양․도덕 조합원들과 영농회장님, 부녀회장님, 그리고 대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군 농촌경제 살리기에 불철주야 노력을 다하고 계신 박병종 군수님, 그리고 함채규 도의원님과 김주식, 장세선, 최설희 동료의원님을 비롯한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녹동농협 조직장 지도자 여러분! 

지금 우리의 농촌경제는 전국적으로 어렵고 힘든 위기의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값싼 외국산 농산물의 수입으로 우리의 농산물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고 우리 농촌은 시름만 더해가고 있습니다만,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녹동농협 조직장 여러분들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농업과 농협의 발전을 이루고, 농업인들의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새로운 마음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우리 농업이 위기에 처해 있어도 우리 녹동농협 만큼은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겠습니다. 

존경하는 영농회장님, 부녀회장님, 그리고 대의원 여러분! 

“꿈은 도전하는 사람의 몫이고 노력하는 사람은 결실을 맺는다고 했습니다“ 우리 농업인도 스스로 연구하고 도전하는 벤처정신과 경영능력을 갖추고 지금보다 더 영농기술과 지식이 집약되는 농촌의 주인으로 크게 발전해 나아가기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의 의지와 노력에 우리 농업과 농협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노력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녹동농협의 무궁한 발전과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농업인들의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