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경영인 가족 한마음 대회 등록일 : 2013-08-06
존경하는 고흥군 수산업 경영인과 가족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를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뜨거운 태양과 시원한 바다가 있어 행복한 7월입니다. 오늘 우리의 자랑인 천혜의 비경과 청정해역을 품고 있는 이 곳 풍남 해변에서『제12회 고흥군수산업경영인 가족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수산업경영인들의 마음이 하나 되어 수산업 발전에 적극 동참하는 자리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먼저, 행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박병종 군수님과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남 연합회 송종근 회장님, 고흥군수협 차종훈 조합장님, 나로도 수협 명상용 조합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도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오늘 행사를 위해 정성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한국수산업경영인 고흥군연합회 조영주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훌륭한 업적을 쌓아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그리고 수산업 경영인 여러분!
오늘날 세계는 국제화․개방화로 지구촌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바뀌고 있으며, 무역장벽이 해소되면서 점차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어 가고 있습니다. 시장개방은 우리의 우수한 수산물을 외국에 수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많아지지만, 외국의 수산물 또한 수입의 증가로 우리 수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1만 8천여 수산업 경영인 여러분은 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바다를 지키고, 우리 수산업을 육성․발전 시켜 온 원동력이아닌가 생각 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낌없는 찬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은 우리고흥과 더 나아가 우리나라 어촌사회와 수산업 발전을 주도해 나갈 선구자들입니다. 여러분들의 의지와 노력에 수산업과 어촌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노력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저를 비롯한 고흥군의회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가꾸는 일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끝으로, 한국 수산업 경영인 연합회의 무궁한 발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