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5-6.25 전쟁 제66주년 기념행사 등록일 :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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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제66주년 기념행사

2016. 6. 25(토) 11:00 문화회관 김연수실

 

인 사 말 씀

존경하는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

 

오늘!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6.25 전쟁 제66주년 기념행사」가 군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열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치유할 수 없는 몸과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오신 6.25 참전용사와 보훈 가족 여러분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군 재향군인회의 화합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열성을 다해오고 계신 곽종섭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리를 빛내 주신 박병종 군수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께 고흥군재향군인회를 대신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향군 가족 여러분!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북한에서는“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이어 7차 당 대회를 통해 핵보유국임을 선언하며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한반도는 여전히 불안과 긴장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존경하는 재향군인회 회원여러분! 이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국내외 정세 속에서 국가의 안보태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의회도 호국영령과 참전용사 그리고 그 가족들의 희생과 헌신이 보람되고 가치 있는 열매로 맺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6.25 자유수호 전쟁이 우리에게 남긴 의미와 교훈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면서, 고흥군재향군인회의 무궁한 발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