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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이상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확대 요청 등록일 : 2026-05-09

김준곤 조회수 : 70

제안 배경 :

저는 전남 고흥군 도화면 가화리 여의천 마을에 95세의 장모님이 홀로 계십니다. 그런데 아내까지 소뇌위축증이라는 희귀난치질환으로 4년째 와상 상태인바 수 년 동안 찾아뵙지도 못하고 모시고 와서 같이 살 수도 없는 형편이어서 전화통화로 안부만 묻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개월 전부터 날씨가 건조해서 그런지 등이 가려워서 방법을 못 찾고 있다고 하소연을 하였습니다. 나이든 몸을 이끌고 보건소를 가도 방법이 없고 고흥 시내에 운영 중이던 피부과도 문을 닫았고 고흥종합병원에도 피부과는 없어 어르신이 꾀를 내어 개인택시 영업자에게 부탁하여 여수에 있는 피부과 병원에 다녀와서 피부과 약을 처방받아 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약을 처방 받아 오는 것으로 끝이 아니고, 먹는 약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바르는 연고는 답이 없어 어르신 말씀대로 하자면 별 짓을 다해서 바르긴 했는데 눈물이 난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아무리 육체적으로 건강하신다도 하여도 나이가 95세 이상이면 버스 타고 왕래하시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고, 또 아무리 정신이 맑다고 하셔도 나이가 그 나이면 건망증도 있을 것이고 정확하게 표현하기도 어려울 것이고 상대적으로는 나이가 95세 이상인 어르신이 혼자 오시면 무시하는 경향도 있어 여러모러 어려움 천지일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일이고 대한민국 농어촌 및 도시 독거노인들의 인간적인 복지를 위해 몇 가지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추가 내용은 별첨 파일을 참조 바랍니다. 


이은택

010-5788-6099

지방 도서지역은 도시지역보다 고령화율이 사상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90세 이상 독거노인의 생활 안정과 건강 관리가 시급한 과제입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가 아닌 경우는 더더욱 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워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관 접근성 부족, 가족 돌봄 부재, 생활 지원 미비, 부실 식사 등으로 독거노인의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