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창원시 여성단체 교류행사 등록일 : 2010-11-12
축 사
입동을 지난 계절 속에서도 잘 익어가는 유자가 더 없이 아름다운 고흥에 오신 창원시 여성단체 회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마음의 그늘이 없는 세상, 희망이 가득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창원시와 고흥군 여성단체장과 회원 여러분의 교류행사를 축하드립니다.
창원시 여성단체를 대표하신 유현숙 여성단체 회장님과,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 윤순남 회장님을 비롯한 창원시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리며, 교류행사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박병종 군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여성단체장과 회원여러분!
우리고흥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고 세계에서 13번째 우주발사기지가 있으며, 우주항공관련 클러스터사업구축사업 플랜과 함께 남열해양리조트 등 관광레저 산업을 차분하게 준비하여 세계속의 고흥으로 웅비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창원은 최초의 계획도시로 세계적으로 살기 좋은 도시 70위에 들만큼, 사업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입니다. 호주의 시드니가 40위라고 하니, 창원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순위입니다. 또한 마산․창원의 통합으로 글로벌 도시로서의 명성을 살려 갈 것이기에 남해안생활권의 일원으로 자부심도 느낍니다.
개인의 개성이나, 사회의 다양성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그 다원성의 구조가 공동체를 이루고,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 가는 사랑의 힘이 되기에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진화해 가는 사회에는 직능단체의 필요성이 강조되기 마련이며, 여성단체회원 여러분의 중요성은 생산 활동에 버금가는 힘이 되어 왔습니다.
오늘 창원시와 고흥군 여성단체장협의회의 교류행사 의미 또한 여러분의 사랑을 나누는 자리, 양지역의 우정과 공동번영, 그 뜻을 함께하는데 있다고 생각 됩니다.
다시한번 창원시 여성단체장협의회 여러분의 고흥방문을 환영하며, 창원시와 고흥군의 교류가 양지역 시․군민의 감동과 행복으로 영원히 지속되어 나가기를 기원 드리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0. 11. 12
고흥군의회 의장 신 태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