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사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반갑습니다.

밝고 씩씩한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우리나라의 희망찬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기쁘고 흐믓하기 그지 없습니다.

오늘 제89회 어린이날 및 제7회 어린이주간을 맞이하여 「2011 고흥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모범어린이로 선발되어 상을 받은 어린이 여러분께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고흥지회 정용태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린이 여러분 !

여러분은 지금 하얀 도화지와 같은 시기입니다. 그 도화지에 어떤 그림을 그리느냐에 따라 여러분들의 미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꿈을 항상 마음속에 그리며 그 꿈을 이루어 가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이순신 장군, 장영실 등 위인들도 꿈을 이루기 위해 어렸을때 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꾸준히 자기 소질을 계발하여 훌륭한 어른이 된 것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마음속에 한 가지씩 꿈을 가꾸어 가는 멋진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여러분의 날입니다. 선생님들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다양한 놀이마당과 과학체험마당을 준비했다고 하니, 마음껏 체험하고 신나게 즐기면서 생각과 꿈을 키워 보시기 바랍니다.

가족 여러분께서도 오늘 만큼은 자녀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1. 5. 5

고흥군의회 의장 신태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