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축구협회장기 직장 및 조기클럽 축구대회 축사 등록일 : 2008-10-17

조회수 : 1491
                                                                축          사 

  결실의 계절 그 풍요로움은 지난시간의 에너지가 미래를 준비하는 생명으로 익어가는 희망이기에 더욱 아름답습니다.

  이와 같이 축구를 사랑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많은 축구동호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고흥군 축구협회장 취임식 및 제4회 축구협회장기 직장 및 조기클럽 축구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여러분의 그 충만한 힘의 원천은 우리고흥의 미래와 희망이기에 축구동호인 여러분들이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아울러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축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오신 고흥군 축구협회 라종복 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류순상 신임 회장님에게 축하의 말씀과 함께 고흥군 축구협회와 지역의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바 입니다.

  우리고장에 대한 관심과 변함없는 애정으로 늘 함께 하시는 고흥군 축구협회회원 및 가족 여러분! 오늘은 생활체육분야에서도 그 저변과 역사가 깊은 축구인 여러분의 날입니다. 가장 남성적이면서도 조직적이며 선수 개개인간의 협동과 조화가 필요하며 동시에 선수 모두가 가장 효율성을 가지는 축구는 세계 모든 스포츠중 으뜸이라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멋진 승부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회원 여러분의 열정으로 전해져 지역의 든든한 힘과 고흥의 영원한 지킴이로 남아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끝으로 이번 대회를 위해 성원을 보내주신 박병종 군수님과 기관․사회 단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흥군 축구협회와 각 지역축구협회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 10. 12 
 
                                                        고흥군의회 의장 함 채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