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3-여성농업인 고흥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등록일 : 2017-08-21

조회수 : 1140

한국여성농업인 고흥군연합회 제4.5대 회장단 이취임식

2017. 2. 23(목) 10:00 과역 참살이 조가비촌

 

축 사

 

존경하는 한국 여성농업인 고흥군연합회 회원과 가족 여러분!

그리고 귀한 시간을 함께 해주신 귀빈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 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길목에서 결속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한국여성농업인 고흥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재임 기간 동안 여성농업인의 화합과 단결은 물론,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 오신 김명숙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회원들의 기대와 성원 속에 새롭게 취임하신 김계연 신임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도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비전5000프로젝트

시책사업으로 소득증대를 통한 살 맛 나는 고흥건설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박병종군수님과 기관 사회단체장님을 비롯한

내빈여러분 도의원님과 우리군 동료 의원님들도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함께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또 정말 귀하신 분들이 많이 오셨네요.

김명자전남 도연합회 회장님을 비롯해 각 시군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들의 축하 방문에도 감사와 환영의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여성농업인 여러분!

 

한 여 농이 결성 된지도 성년의 나이를 넘긴 21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혼자서도 우뚝 설수 있는 모범된 단체로 거듭 나기위해 새로운 각오로 많은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얼마 전 신문에 전북 임실군 치즈마을 성공담을 봤습니다.

7개 마을 30여 농가가 영농 법인을 결성해 지난해에 로컬 푸드 직매장,치즈마을 체험 식당 등을 운영해 10억 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내용입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도 있었겠습니다마는 더욱더 주목해야할 부분은 지자체의 도움을 한 푼도 받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모두 본 받아야할 좋은 사례라 생각 됩니다.

 

(참고로 우리고흥에 등록된 법인은 영농조합법인618 농업회사법인120개 738개 법인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해서 오늘 이 자리는 축하와 더불어 한 여 농이 나아가야할 길을

재정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 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수상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